깊은 절망 속에서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여러 경로를 통해 구입한 작품들을 공공기관이나 지역 문화예술기관, 기업 등에 대여하고 전시한다. ‘미술로의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이 미술은행의 설립 목적이기 때문이다.
<가상의 현재, 기억의 저편> 전시가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역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으로, 보다 다양한 전시품들을 하나의 주제로 재조합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 대학생기자 윤지연
-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