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소통하는 <파주 가람도서관>
‘도서관에서 음악을 듣는다.’는 매우 낯선 문장이다. 도서관은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장소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도서관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책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더 나아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파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있다. 이 도서관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의 특화도서관 시범사업 중 음악특화도서관으로 선정됐다.
- 대학생기자 김묘정
-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