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그대로 보관하다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자료 보관소’다.
국립극장이 개관한 1950년대는 공연예술 환경이 척박했던 시대였다. 당시 국립극장은 큰 규모의 무대를 가지고 있어 국립극장 전속단체의 큰 공연들을 유치했다. 때문에 비교적 근현대 공연예술 자료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을 수 있었다. 2009년, 이러한 자료들을 전문적으로 보존·전시하고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연예술박물관’과 함께 ‘공연예술 디지털 아카이브’가 설립됐다.
- 대학생기자 노효주
-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