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사진·글과 영상으로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기자단입니다.


2006년 정부 중앙부처 최초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출범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를 포함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엑스) 등을 통해 누리꾼에게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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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여기서 출판산업의 미래를 본다 <2017 서울국제도서전>

    오늘, 여기서 출판산업의 미래를 본다 <2017 서울국제도서전>

    문명은 기록과 함께 시작된다. 전대가 남긴 기록은 후대에서 다시 읽히고, 새로운 기록과 함께 재생산돼, 다시 후대로 넘어간다. 인간이 생존하는 한, 책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점점 책의 중요성이 희미해지고 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해마다 줄어 9.1권에 그쳤고, 한국의 연간 독서율은 OECD 평균 76.5%에 미치지 못하는 74.4%로 나타났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책읽기는 쉽지 않고, 매 순간 쏟아지는 정보는 책이라는 수단의 중요성을 잊게 만든다. 출판산업은 사양 산업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지금 코엑스에서는 출판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도서전>이 한창이다.
    • 대학생기자 김묘정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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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피는 보물섬, 남해군

    꽃 피는 보물섬, 남해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자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생화(야생화)들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그 지역만의 고유한 생태테마 프로그램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남해군은 이 사업에 2015년 ‘보물섬 800리 히어리길 조성사업’, 2016년 ‘드므개 불로장생길 조성사업’, 그리고 올해 ‘팔색조 노니는 화전(花田)’이 선정됐다.
    • 대학생기자 고정호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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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

    영화를 보는 시선은 각기각색이다. 혹자는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혹자는 영상미에 눈물 짓는다. 이렇게 영화를 통해 느끼는 감정은 각자 다르지만 그것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다. 한국영화박물관의 기획전 <한국영화와 대중가요 그 100년의 만남>은 제목 그대로 한국영화와 대중가요가 100년의 시간동안 어떻게 공존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는 ‘역사, 인물, 공간’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 대학생기자 남우석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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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파의 거장을 만나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야수파의 거장을 만나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피카소’나 ‘반 고흐’처럼 언젠가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야수파의 거장으로서 유럽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다. 그리고 지금, 그의 작품들 80여점이 한국을 찾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다.
    • 대학생기자 고정호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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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의 나와 밖의 네가 손잡을 때 <한민족디아스포라전>

    안의 나와 밖의 네가 손잡을 때 <한민족디아스포라전>

    디아스포라는 본디 팔레스타인을 떠나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이제는 고국을 떠나 사는 모든 이들을 의미한다. 이민, 교포, 재외국민 같은 단어들도 어느새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된 만큼, 누군가에게 오늘날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바로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연극 축제가 <한민족디아스포라전>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5명의 한인작가들의 작품이 6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에서 상연된다. 5편의 연극들은 공연 시작일을 기준으로 <용비어천가>, <이건 로맨스가 아니야>, <가지>, <널 위한 날 위한 너>, <김씨네 편의점>으로 이뤄져있다.
    • 대학생기자 최다원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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