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틀을 깨고 나오다 _ 뮤지컬 ‘신과 함께’
이승에서 평범하게 살아온 ‘김자홍’이 총 7개의 지옥문을 통과하며 재판을 받는 이야기 그리고 억울하게 죽어 지옥행 열차를 뛰쳐나간 원귀를 잡는 이야기,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에 선정되는 등 극찬을 받은 <신과 함께>는 큰 인기를 얻어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재연재 중이며, 이번 연도 말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그리고 뮤지컬로도 재탄생한 <신과 함께>. 이번 공연은 원작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웹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뮤지컬만의 매력도 찾아볼 수 있다.
- 대학생기자 오윤서
-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