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반복되는 악의 기원을 묻다_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2016년 세상을 떠난 천재 소설가인 박지리 작가의 유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원작소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57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ㆍ청소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 발표 이후 원작자의 요절로 인해 널리 알려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랬던 작품이 서울예술단의 2018년도 신작으로 무대 위에 구현되어 소설의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남기고 있다.
- 대학생기자 노희정
-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