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장관, 광화문 문화포럼 조찬 강연
게시일
2011.03.11.
조회수
245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정병국 장관은 3월 9일(수) 세종문화회관 수피아홀에서 문화, 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광화문 문화포럼'에 초청되어 '소통과 통합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추진방안' 이라는 주제로 조찬 강연을 하였다.

'광화문 문화포럼'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문화발전을 위한 초청강연,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정병국 장관은,
1. 문화 예술 본연의 힘을 찾을 수 있는 창작여건 조성
2. 문화적 소외가 없도록 촘촘한 문화 안전망 구축
3.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 산업 육성 등

3가지의 정책 목표와 방향을 발표하였다.

정병국: 제가 그동안 10여년동안을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정말 문화 예술의 힘이 강하다, 라고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는 이것을 잘못 활용을 하면서 이 문화 예술이 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을 하는 기재가 됐다. 그것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예술을 하는 분들에게는, 또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민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상황을 우리는 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관이 되면서 세가지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남시욱: 소통과 통합의 문화정책을 듣고 나서 나는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정책이 반드시 시행이 되어서 우리가 문화국가, 문화와 예술이 아주 발전이 되고 이걸로 또 말하자면은, 세계에서 우뚝 서는 대한민국이 문화국가가 되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기를 제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