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 감시대상국에서 7년 연속 제외돼
게시일
2015.05.04.
조회수
3067
담당부서
저작권정책과(044-203-2595)
담당자
최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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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한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 감시대상국에서 7년 연속 제외돼

- 미국 무역대표부 2015년 ‘스페셜301조 보고서’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매년 지정하는 지식재산권 분야 감시대상국(Watch List)에서 7년 연속으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4월 30일(현지시간)에 발표한 ‘2015년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9년에 최초로 감시대상국에서 제외된 이래 한 번도 감시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지식재산권 보호·집행 현황을 담고 있으며, 보호가 미비한 국가들을 그룹별로 분류하고 있다. 보고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72개의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현황 조사를 실시, 이 중 13개국을 ‘우선감시대상국’, 24개국을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앞서 4월 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2015년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 법제가 강력한 저작권 보호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바 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서, 특히 저작권법 선진화와 강력한 보호정책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저작권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저작권 불법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창조경제의 뿌리인 문화융성의 기반이 되는 건전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래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스페셜 301조 보고서 개요 및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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