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6월 28일 대학로에서 열려
게시일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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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기획행정관리담당관(02-3704-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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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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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설명글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6월 28일 대학로에서 열려

   - 문화 강국의 실천 전략에 대해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6월 28일,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부제: 상상과 창조의 시대, 문화정책 2.0)를 개최다.


 o 이 토론회는 21세기 상상과 창조의 시대를 주도하고,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원동력인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대한민국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임을 모두가 인식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o 콘텐츠 산업, 관광 산업은 성장부가가치고용의 창출 측면에서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고용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제조업에 비해 훨씬 높아* 고용 없는 성장의 대안이다.


   * 고용유발계수(명/10억 원): 제조업(9.2) < 콘텐츠 산업(12.11) < 관광 산업(15.50), 부가가치 유발계수: 제조업(0.56) < 관광 산업(0.64) < 콘텐츠 산업(0.80),


 o 또한, 최근 유럽에서의 한국대중음악(K-POP)에 대한 열풍 등 한류가 아시아 대륙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사례에서 보듯,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 역사, 언어,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가 간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공식적 외교가 이루지 못한 놀라운 외교적 성과도 창출한다.


 o 문화예술, 체육, 종교 활동은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사회 통합을 이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체육 교육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를 양성시키며, 궁극적으로 개개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한다.






 o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세계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창의적 문화 자본이 축적되어야 한다. 문화 자본이 축적되기 위해서는 국가재정투자의 우선적 대상이 문화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문화는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국가 재정 투자에서 후순위였다. 상상력과 창조성이 경제를 이끌어 가는 창조경제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o 이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통해 ‘상상과 창조의 시대, 문화정책 2.0’ 주제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문화 예술의 힘과 창조 산업의 가치 그리고 문화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고, 이어서 이연택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사회로 문화의 경제, 외교, 사회통합, 교육, 행복적 가치를 모두가 누리는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토론 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현장과 학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정책적 제안은 내년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붙임.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 토론 자료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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