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46건 [405/450 쪽]

  •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희망메시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희망메시지 2009.10.26.

    사회적기업 노리단은 2004년 6월 하자센터(www.haja.net)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노리단을 창업한 11명의 단원은 나이와 경력과 경험에서 단 한 사람도 같지 않았지요. 돌아보면 서로 너무 달라서 문제가 많았지만 바로 이 다름과 차이 때문에 상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던 것 같네요. 상생할 때에만 발휘되는 창의적 파트너십(creative partnership)도 어렴풋이 몸으로 알게 된 것 같고요. 올해 5년째가 된 노리단은 창업단계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1차 성장단계로 나아가는 중인데요, 지금껏 지키려고 노력한 창업의 가치는 다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상세보기
  •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그 끝없는 가능성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그 끝없는 가능성 2009.10.26.

    [문화의 달 기획 ‘문화의 재발견’] ③문화로 만드는 일자리 #. 9월 20일 일본 도쿄의 대표적 젊음의 거리 오모테산토. 한국의 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단원들이 산업자재를 재활용한 창작 악기를 연주하며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일본에서 처음 열린 ‘한일 한마당’ 축제의 거리 퍼레이드이다. 한국에서 온 독특한 공연단에 눈길을 빼앗긴 일본인 행인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스고이(굉장하다)”를 연발한다.
    상세보기
  • 한국의 스티비 원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의 스티비 원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09.10.19.

    20세기 대중 음악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 스티비 원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 중 한 명인 베토벤. 그리고 한국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그리고 얼마전 케이블 TV ‘슈퍼스타 K’에서 이효리를 울렸던 노래 ‘심장이 없어’의 주인공 김국환 씨.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앞을 보지 못한 시각 장애인(후천적이었다 하더라도)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많은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예술가라는 점도 닮아 있다.
    상세보기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광화문에 생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광화문에 생긴다 2009.10.19.

    ‘09.10.19. 그동안 잠정적으로 사용해 온‘국립대한민국관’의 명칭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대통령 경축사를 계기로 고난과 역경속에서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세보기
  • 미래 산업, 콘텐츠에 답이 있다

    미래 산업, 콘텐츠에 답이 있다 2009.10.12.

    [문화의 달 기획 ‘문화의 재발견’ 기고]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페라리(Ferrari)의 슬로건은 ‘꿈을 파는 것(Selling Dreams)’이다. 단순히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스타일과 이야기, 경험과 감성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학의 대부(代父)라 불리는 짐 데이토(Jim Dator)는 “정보화사회 다음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꿈의 사회)라는 해일(海溢)이 밀려온다”며, “경제의 주력 엔진이 ‘정보’에서 ‘이미지’로 넘어가고, 상상력과 창조성이 핵심 국가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