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최종원씨의 문화체육관광부 폄훼발언은 사실과 다릅니다.
게시일
2010.07.07.
조회수
8632
담당부서
녹색관광과(02-3704-9916)
담당자
문성원
붙임파일

 7.5 CBS인터뷰를 통한 강원도 정선 삼탄 아트밸리사업 및 문화정책 부재 비판 관련


  연극인 최종원씨는 7.5일자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정책과 유인촌 문화부 장관을 폄훼하였는바, 이는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문화부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최종원씨는 본인 주도로 추진중인 ‘예술촌’이 ‘유인촌 장관 한마디로 와인바 집어넣고 사우나 찜질방 집어 넣는 쪽으로 갑자기 설계변경되었다’ 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 최종원씨가 ‘개인적으로 공을 들였다’는 기존 ‘예술인촌’ 개발 컨셉은 예술인들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서 당초 사업 본래 목적인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한 폐광산 자원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아 부실화될 우려가 많았습니다.

   문화부는 장관 및 실무자들이 여러차례의 현지 실사방문 및 지역의견 수렴을 했고, 강원도 및 정선군의 사업계획 변경 건의를 토대로 ‘아트밸리 사업’으로 확정, 현재 정상 추진중입니다.


    ※ 2012년 준공 및 2013년초 개관예정


 - 또한 최종원씨가 말한 사우나, 찜질방 등은 어디에도 없음을 밝힙니다.


둘째, 최종원씨는 현정부가 문화정책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정부 중앙부처인 문화부에 대한 근거없는 폄훼입니다.

문화부는 ‘더 큰 문화국가, 품격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문화 예술 체육 관광등 각 분야별로 4대중점과제 및 15대 세부과제를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셋째, 최종원씨는 ‘노무현 정부때나 김대중 정부때 문화부 예산이 1%를 넘었으나 현재는 오히려 0.86%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금년도 문화부 예산은 3조 1,747억원으로 전체의 1.08%입니다.


끝으로 최종원씨는 2009년 7.20 오마이뉴스 인터뷰 기사를 통해서도 폐광지역 아트밸리 사업을 비판하였는바, 문화부는 2009.7.30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반론보도를 통해 동인의 주장들이 왜곡되고 과장되었음을 밝힌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첨부 : 2009.7.30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반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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