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할인 쿠폰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게시일
2020.08.07.
조회수
2759
담당부서
관광산업정책과(044-203-2870)
담당자
윤숙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숙박 할인 쿠폰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정부 ‘1700억 소비쿠폰일부 비용을 업체에 떠넘겨 등의 제목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가 쿠폰 1장당 1만 원을 부담해 중저가 상품을 팔면 손해가 발생한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이 사업은 정부가 2만 원 할인쿠폰 20만 장, 3만 원 할인 쿠폰 80만 장의 발급 예산을 지원하고, 온라인 여행사 및 숙박업체가 쿠폰 1장당 1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국민에게 총 3만 원 또는 4만 원의 숙박비용을 덜어주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폭을 높여 관광 수요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또한 7만 원 이하의 중저가 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권(20만 장)보다 7만 원 초과 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4만 원권(80만 장)의 발급 수량을 4배 높게 설정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여행 비수기인 9~10월에 추가적인 숙박 수요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숙박 할인 쿠폰 발급을 통해 5,670억 원의 관광 소비 유발 효과*9605천만 원의 숙박업계 자금 조달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광 소비 유발: 100만 장 x 3(객실 1개당 평균 이용 인원) x 189천 원(1인당 숙박여행 평균 지출액) = 5,670억 원

** 숙박업계 긴급 자금 조달: 100만 장 x 113천 원(평균 숙박요금) × 0.85(온라인여행사 수수료 제외) = 9605천만 원

 

  한편, 보도 내용에서 정부의 8대 소비쿠폰 발급액으로 명시된 1,700억 원 중 숙박 할인 쿠폰 발급 비용은 정부 예산인 290억 원만 포함된 것으로, 온라인 여행사와 숙박업계의 추가적인 할인 비용은 제외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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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김세훈(044-203-287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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