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 사업 곳곳에 최순실 그림자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6.11.14.
조회수
2863
담당부서
지역전통문화과(044-203-3176)
담당자
심민석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한식세계화 사업 곳곳에 최순실 그림자’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1월 14일(월) 자 일부 언론에서 <한식세계화 사업 곳곳에 ‘최순실 그림자’>라는 제하“최순실 씨가 미르재단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세계화 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라며 “문체부가 후원한 뉴욕 한식행사에 미르재단 인사가 참석했다.”라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미르재단 개입 의혹이 제기된 한식 홍보행사는 세계적인 미식 분야 시상식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 부대행사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해당 행사가 한식문화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하여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도를 통해 의혹이 제기된 ‘엘(L)’사의 경우, 음식 홍보에 전문성을 가진 미식 전문 잡지사이자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의 공식후원사로서 해당 행사를 주관하였을 뿐 미르재단과 연관성으로 인해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특히, ‘엘(L)’사가 제안했다고 보도된 ‘2018아시아베스트 50 레스토랑’ 시상식 유치의 경우, 문체부에서는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을 검토한 바 없으며 대통령 보고가 진행되었다는 해당 보도내용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엘(L)’사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보도된 미르재단의 관계자는 미르재단이 사업 추진 과정에 자문의견을 받은 외부 전문가로, 재단관계자로 보기 어려우며 해당 행사 역시 개인자격으로 참여, 미르재단 관계자가 행사에 개입했다는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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