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 마법의 오페라 여행
- 분야
- 오페라
- 기간
- 2025.09.05.~2025.09.05.
- 시간
- 금요일(19:00)
- 장소
- 서울 | 소월아트홀(성동문화회관)
- 요금
- 전석무료
- 문의
- 070-802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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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오페라와 친환경이 만난 특별한 무대
2025 서울 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 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 9월 5~7일 개최
오페라 공연과 오페라 교육,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키워온 이로움문화가 올해도 ‘서울 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9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 어린이 대상 오페라 축제인 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환경·예술·교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 안팎에서 풍성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9월 5일, 갈라콘서트 ‘마법의 오페라 여행’
개막일에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봉미 지휘자, 김지영 연출, 정상급 성악가, 두 명의 배우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마법의 오페라 여행’이 무대를 수놓는다. 세계 명작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와 장면들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져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9월 6일, 험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2회 공연
둘째 날에는 어린이 오페라의 대표작 ‘헨젤과 그레텔’이 정종수 연출로 하루 두 차례 공연된다. 전막을 한국어 가사와 대사로 풀어낸 이번 무대는 예쁜 과자집과 마녀, 숲속 요정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지휘에 정소일, 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 함께한다.
9월 7일, ‘네모리노의 꿈’ -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지막 날은 김숙영 연출에 도니제티의 명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70분으로 각색한 ‘네모리노의 꿈’이 장식한다. 해학과 사랑이 어우러진 이야기에 경쾌한 음악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친환경 체험 (9월6일~7일)
공연 외에도 환경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를 재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워본다.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택배 포장재에 사용되는 젤을 재활용하여 특별한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시간.
재활용 쓰레기 보물찾기: 공연장 오는 길에 재활용품을 주워오면 사탕을 선물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
이 외에도 오페라교육, 오페라 의상 포토존과 종이 과자집 꾸미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로움문화 김현정 대표는 "아이들이 오페라를 통해 감동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까지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