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클래식 수업
- 저/역자
- 나웅준
- 출판사
- Pace maker
- 출판일
- 2018
- 총페이지
- 300쪽
- 추천자
- 박성연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는 클래식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루하거나 난해하다고 느낄 것이다. 곡의 내용이나 흐름을 파악해야하고 또 음악의 역사, 용어, 악기의 종류 등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한 부분들이 클래식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클래식의 높은 문턱을 낮추고자 어려운 사전지식을 알지 못해도 클래식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명하며, 오히려 더욱 알고 싶고 친숙한 음악으로 인식되도록 소개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언제 박수를 쳐야하는지, 플루트를 왜 목관악기라고 하는지 등 클래식 콘서트에서 유용한 에티켓부터 악기이야기, 생활 속에서 각 상황에 어울리는 곡까지 쉽게 얻을 수 없었던 내용들로 클래식의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이 책을 읽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날씨와 맞는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들으며 특별하고 설레는 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저자 소개
나웅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트럼펫 연주자이자 뮤직테라피스트, 금관앙상블 ‘브라스마켓’의 리더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나웅준의 지루한 클래식」, 「클래식 사용법」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클래식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클래식도 음악의 한 장르이므로 무언가 엄청 고귀하고 난해한 문화가 아닌 그저 인간을 위한 도구인 것이다.”(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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