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10월의 어느 멋진 음악회
앞을 볼 수 없고 해서 희망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소통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 그들과 마음으로 하나 되었던 음악회가 열렸다. 우리도 잠시 눈을 감고 마음으로 그들과 소통해 보자.
-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