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귀찮다면? 귀로 듣는 ‘EBS FM 한국단편문학 30‘ 목소리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다!
우리는 모두 부모님의 무릎을 베개 삼아, 부모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책 이야기를 자장가 삼아 잠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음성으로 전해 듣는 이야기는 그 사람의 감정 덕분에 더 깊은 울림을 준다. 오디오북은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닌, 귀로 책을 듣는 것이다. 다른 감각을 통해 책을 접하는 순간 독서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성우의 연기와 목소리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감정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가끔씩 들려오는 배경음은 우리를 더욱 몰입하게 한다.
- 대학생기자 조소연
-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