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테이프 공장에서 예술을 생산하다_전주 <팔복예술공장>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동 전주산업단지에 자리한 팔복예술공장은 과거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썬전자’ 공장이었다. 공장은 1991년에 카세트테이프 생산이 사양 사업이 되면서 문을 닫았고, 25년 동안 방치되었다. 그 후 2016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지원산업’에 선정되어, 올해 3월 23일 개관하면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 대학생기자 황채연
-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