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날개, 스케이트 날 이야기 <‘매시브 블레이드’ 양경선 대표 인터뷰>
수많은 선수의 노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성공적인 경기를 위해 선수들 못지않게 바쁘게 움직인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매시브 블레이드’ 양경선 대표다.
‘매시브 블레이드’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의 스케이트 날뿐만 아니라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썰매를 맞춤 제작하는 회사다. 스케이트 날을 직접 제작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 4곳뿐이고, 아시아에는 ‘매시브 블레이드’가 유일하다. 양경선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경기장 밖 이야기를 생생히 전해들을 수 있었다.
- 대학생기자 이성은
-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