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책의 해, 함께 읽고 나누다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는 25년 만에 선포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대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초로 기획된 독서 콘텐츠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김소영 전 엠비씨(MBC) 아나운서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3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5분 내외로 책 한권을 소개하는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 중 시청자와 공유하고 싶은 책 총 네 권을 다룬다.
3월 23일 사회과학 분야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시작으로 3월 30일 문학 분야의 「한 스푼의 시간」, 4월 6일 인문과학 분야의 「비밀의 도서관」, 4월 13일 자연과학 분야의 「나는 워킹맘입니다」를 차례대로 방영한다. 이 책들은 사전에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낸 고민에 답하기 위해 사서들이 선정했다. 방송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출연하여 책의 선정 이유, 같이 읽으면 좋은 책과 같은 정보를 애서가인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통해 전한다.
- 대학생기자 신예진
-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