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콘텐츠 제작 유통의 중추 기관, ‘아시아문화개발원’, 광주에서 12월 28일 개원 -초대 원장에 이영철 계원대 교수
게시일
2011.12.26.
조회수
3592
담당부서
문화도시정책과(02-3704-3421)
담당자
김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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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콘텐츠 제작 유통의 중추 기관,

‘아시아문화개발원’, 광주에서 12월 28일 개원

-초대 원장에 이영철 계원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은 아시아문화개발원(이하 개발원)을 오는 12월 28일 개원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28조’에 따라 설립되는 개발원은 아시아 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개발을 통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문화 콘텐츠 유통의 활성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연구 개발 등을 주 목적으로 한다.


 개발원의 원장에는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역임한 이영철 계원대 교수가 임명되었다. 비상임이사에는 성석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조현종(국립광주박물관장), 이윤희(서일대 민족문화과 교수), 김성희(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최상화(중앙대 예술대학교수), 서영진(광주매일신문 사장), 박선정(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송진희(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송기희(광주 MBC 문화사업부 국장), 김진(함평문화원 이사) 등 10명이, 감사에는 김태욱(AP종합법률컨설팅 대표) 변호사가 선임되었다.


추진단은 개발원과 함께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따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국제적 예술 감독을 선임한다. 예술극장의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공연감독은 현재 국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2월경에 확정할 예정이다. 또 문화창조원과 복합전시관, 어린이문화원 등의 전시 콘텐츠를 위한 전시감독은 2012년 하반기에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원의 개원과는 별도로 추진단은 현재 아시아문화전당 조직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2년 4월 중에 최종적인 인원과 조직체계 구성안을 만든 후 이를 놓고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전당에 필요한 인원은 2013년과 2014년에 선발할 예정이며 약 300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개발원은 이번 개원과 함께 현재 문화예술,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경쟁 방식으로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16일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0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2012년 1월 중순경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이들을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 첨부자료 : 아시아문화개발원 이사 및 감사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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