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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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화의 불법유통, 미리 막다!
2010.03.23.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서부지검이 합동하여 지난 2월 25일 영상 불법복제물 제작 공장을 단속하여, 불법물 제작 및 유통 관련자 6명을 입건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 저작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 서울서부지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복제물 유통의 온상으로 지목되어온 용산 전자상가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복제물을 유통시킨 제작업자를 적발, 제작공장을 추적하여 불법복제 DVD 35,400점 등 불법복제기기 총 89,720점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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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더 아름답게 변한다!
2010.03.17.국내 관광 자원 활용을 위해 진행됐던 ‘가고 싶은 섬’ 시범 사업이 평가와 조정을 통해 섬의 정체성과 매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6일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사업의 방향성과 원칙에 대해 섬 자체의 매력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음을 발표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섬은 ‘외연도(보령시)’, ‘청산도(완도군)’, ‘홍도(신안군)’, ‘매물도(통영시)’ 총 4 곳이었으며, 이 섬들에 2011년까지 국비 220억원을 포함하여 총 456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사업 내용이 주로 기반시설 등 하드웨어 분야에 치중되어 각 섬의 생태와 문화자원 등 고유한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관련 전문가들로 ‘섬 관광자원화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조정안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고, 섬 본연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폐교와 노후화된 마을회관, 방치된 구면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전시관 및 공연장, 예술체험 및 주민교육, 운동시설 등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또, 각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 된 섬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및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섬을 찾아 해당 관광지만이 가진 자연 환경에 대한 매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조정 결과, 전체 사업비에서 하드웨어 비중은 81.3%에서 75.7%로 낮아지고,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 비중은 18.7%에서 24.3%로 높아졌다. 특히 이번 사업조정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전략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조정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앞으로, 문화부는 ‘섬 관광개발 매뉴얼’을 제작 및 보급하여 섬 관광개발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섬-해양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자연과 문화 중심의 섬-해양 관광자원 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관광진흥과 02-370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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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세희 자매의 ‘시름 뚫고 하이킥’
2010.03.16.‘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영수태권도체육관. “얍!”하는 기압과 동시에 강렬한 뛰어차기가 날아든다. 작은 체구의 여학생이지만, 남학생들 못지 않게 힘이 느껴졌다. 반대편에서 맞상대하던 또 한명의 귀여운 여학생이 그 뛰어차기를 빠른 동작으로 피한다. 청담중학교 2학년 박주희 양, 부용초등학교 4학년 박세희 양. 두 자매 모두 태권도를 배운 지 이제 1년 6개월, 작년 9월에 1품을 따고, 올 9월에 2품 심사에 도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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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상암구장서 초중고 리그 결승전을”
2010.03.16.‘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6일 토요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 개막 행사에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왔다. 지난해 출범한 초중고 리그는 그 성과가 좋아서 올해는 첫해보다 33팀이나 늘어난 609팀이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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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도 ‘공부의 신’ 될 수 있을까?
2010.03.16.‘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잔디구장에서 중앙고와 대동세무고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35;35;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잔디구장. 매년 3월 시작되는 ‘2010 전국고등리그’의 서울북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날이다. 계동에서 한 블록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자리 잡은 ‘중앙고’와 ‘대동세무고’가 첫 시합에서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