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체육인재육성재단을 해산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게시일
2016.11.07.
조회수
2522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44-203-3115)
담당자
박찬아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체육인재육성재단을

해산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일부 언론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체육인재육성재단을 해산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개발원과 통합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체육인재육성재단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의 통합은 기획재정부 주관하에 20151,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방안으로 논의되어 온 사안이며, 기관통합이 최종 결정된 것은 20155월 국가재정전략회의 보고 시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시기상으로 올해 1월 케이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연계성이 없습니다. 당시 축산물안전관리원과 식품안전관리원을 통합하는 등 총 8개 기관을 통합하고 48개 기관의 사업과 조직을 축소하는 등, 범정부적인 공공기관 기능 조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또한, 일부 언론은 케이스포츠재단이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업무를 독식하기 위해 이 재단을 해산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육인재육성재단이 하던 업무는 사라지지 않았고, 통합된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기존 재단의 인력과 사업을 그대로 승계하여 인재 육성 등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이 주장도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아울러, 체육인재 육성 사업을 위해 15년 체육인재육성재단에 지원되었던 예산은 116억 원이었으며, 16년에 한국스포츠개발원에 지원된 예산은 103 원입니다. 이 예산은 17년 정부예산안에도 한국스포츠개발원 예산으로 107억 원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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