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분야
연극
기간
2024.06.07.~2024.06.09.
시간
금요일 16:00, 20:00 / 토요일 15:00, 19:00 / 일요일 15:00
장소
서울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전석 40,000원
문의
02-3668-0007
바로가기
https://theater.arko.or.kr/product/performance/258089

공연소개


시놉시스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는 

아내 몰래 바람피우는 남편이고행에처하는이야기인<고행>,

청춘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야기로

1930년대 사회상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인 <찔레꽃>,

기생 오채옥의 여성 수난사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지옥>을

1930년대의 음악적 요소와 연극적 요소를 버무려

다채롭게 엮은 음악극이다. 


연출의 말

김말봉이라는 도파민, 

1930년대 원조 멜로드라마가 2024년의 감수성으로 다시 깨어난다!!! 


김말봉, 그 이름도 경쾌하고 특별한 이를 우리는 잘 모른다. 

'순수 귀신을 버리라'고 일갈했던 작가이자 

1930년~1950년대 말까지 30편이 넘는 신문소설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이른바 '대중문학의 원조'인 김말봉이 우리문학계에서희미해진이유는

그가 '여류'작가였고 그의 소설이 '통속소설'로 폄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멜로드라마의 원조, 스타작가 김말봉을 기억하고재조명하는일은

드라마 왕국이라 불리는 현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오마주가 아닐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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