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주 구도심_콘텐츠누림터 <대성로-122>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와 맞물려,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콘텐츠누림터’가 지난 11월에 충북 청주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
콘텐츠누림터는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민이 생활문화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비해 문화 기반이 비교적 취약한 지방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주에 이어 1월 중에 경북 안동과 경산에서도 콘텐츠누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 대학생기자 이지영
-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