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 <민속음악 연구의 개척자, 이보형 기증자료展>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한국 민속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이보형 선생은 전국 곳곳에서 판소리, 농악, 민요 등 한국 민속음악 자료를 모아온 인물이다. 이보형 선생이 기증한 자료는 관련 도서, 음반(SP·LP·CD), 현장조사 녹음자료 및 기록 수첩, 사진, 공연 홍보책자 등으로 매우 다양하고, 양도 약 1만 3천여 점으로 방대하다.
이보형 선생은 2018년 초 평생에 걸쳐 모은 가치 있는 민속음악 자료들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특별전 <민속음악 연구의 개척자, 이보형 기증자료展>을 개최한다.
- 대학생기자 신예진
-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