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웃다리문화촌> 과거를 비추고 현재를 그리다
학창시절을 떠올린다면 누구나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체육대회 때 이어달리기를 하면 흙먼지가 나던 운동장, 졸린 눈을 비비며 들었던 종소리, 쉬는 시간에 가끔씩 낙서하며 놀았던 초록색 칠판. 이러한 모습을 버리지 않고 잘 보존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 있다. 정겨운 종소리에 자연스럽게 이끌려 가면 평택 ‘웃다리문화촌’이 기다리고 있다.
- 대학생기자 황채연
-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