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금요일 밤을 채우는 책방불빛, ‘퇴근길 책 한 잔’의 심야책방 풍경
직장인이라면, 혹은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주말 외에 서점에 갈 시간이 없어 고민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제 이런 고민은 끝! 이들을 위해 책방의 불빛들이 한 달에 한 번 밤길을 물들인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가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기획한 <심야책방의 날>이다.
심야책방의 날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 희망하는 전국의 동네서점들이 자정까지 또는 24시간 동안 문을 열고 특성에 맞는 행사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 대학생기자 송효진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