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길 위의 인문학’ 나의 버킷리스트 저자 되기 프로그램-
문학이라 하면 현학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가볍게 집을 나서면 우리가 걷던 익숙한 그 길 위에서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바로 전국 390개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하여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에는 121개의 도서관이 참여하는 것에 그쳤지만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그 수는 꾸준히 늘어 올해는 390개관이 참여한다.
- 대학생기자 정혜수
-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