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이어지는 우리들, 대구 용학도서관 <2018 우리마을 책나눔축제>
밤낮으로 오르내리는 기온 덕분에 여름이 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온 것이다. 가을은 여름동안 흐지부지되었던 ‘다독’이라는 목표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들을 만날 수 있다.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차곡차곡 책장을 채우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용학도서관 ‘책나눔축제’에서 사람들이 가진 책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대학생기자 정혜수
-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