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열려 있는 마을_열린관광지 <외암민속마을>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관광 활동을 제약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뜻한다. 올해 ‘열린관광지’로는 총 12개소가 선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도 올해 새롭게 선정된 12개소의 ‘열린관광지’ 중 한 곳이다.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이곳은 조선후기의 서민층가옥부터 상류층가옥까지 전통한옥 60여 채가 잘 보존되어 있어서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 대학생기자 이성은
-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