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음악인들 모여라!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충주 뮤지트(MUZIT)>
‘음악창작소’는 각 권역 거점도시별로 운영되는 음악창작 시설이다. 지역 음악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음악창작시설이 대도시에 밀집되는 현상을 해소하고자한다. 그 시작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마포구, 한국음악발전소의 업무협약으로, 아현동에 처음 구축된 ‘뮤지스탕스’다. 이듬해인 2014년부터 본격적인 공모 사업이 진행돼, 현재는 경기·강원·제주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 중 충주의 뮤지트(MUZIT)는 올해 8월 30일에 개관해 전국에서 가장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음악창작소다.
- 대학생기자 최다원
-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