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 민주주의를 꿈꾸다 - 국립중앙도서관 <염상섭 문학展: 근대를 횡보하며 염상섭을 만나다>
<염상섭 문학展: 근대를 횡보하며 염상섭을 만나다>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라키비움으로 변모한 이래 아홉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다. 근대문학자료들은 종이 질이 좋지 않아 한지로 된 고문서들보다도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자료 보관이 어렵고 수집은 더욱 어렵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자료 수집과 보존의 결실을 보여주고 염상섭의 희귀 작품집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 대학생기자 송예균
-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