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예술이 되다 <킥스3>
문화체육관광부의 태권도소재지원관련사업에 최종 선정된 ‘킥스’는 2016년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정점’이라는 호평 속에서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번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시즌3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스토리다. 지난 시즌까지 악당과 싸우는 대결 구도의 이야기에서 태권스쿨을 배경으로 수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태권도 정신을 함양하는 과정의 이야기 전개로 새롭게 변화했다. 킥스는 매 시즌을 거듭하며 ‘완성도 높은 장르 허물기’로 점점 더 인기를 몰고 있다.
- 대학생기자 노효주
-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