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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CG 산업 육성 계획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CG 산업 육성 계획 2010.01.14.

    2009년 천 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외화 ‘아바타’, 한국의 전우치전을 영화로 풀어낸 ‘전우치’. 이들 영화가 모두 컴퓨터 그래픽(CG)의 힘이 없었더라면 과연 생동감 넘치는 화면들로 관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을까? 이들 영화에서 처럼 불가능한 현실을 화면 속에서 가능케 만들어 주는 CG는 이제 콘텐츠 시장에서는 빠질 수 없는 기술이 되었다. 굳이 CG가 주력이 되지 않는 콘텐츠라 하더라도 CG는 영상물에 있어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한국의 CG 기술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 CG 강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국내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영세하고 기술력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좁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CG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CG는 최근의 영상물 혹은 게임 제작 등에 있어 필수적인 콘텐츠 기반이 되고 있으며, CG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쉽게 다른 산업으로 확산된다. 특히 영화나 음악 등의 콘텐츠는 언어와 사람 등 문화적 친밀도가 크게 작용하여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CG는 기술력에 의존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그 능력만 인정 받는다면 해외 시장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문화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CG산업 경쟁력 배가 환경 조성, CG제작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제작 시스템 구축, CG 제작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국내 CG산업의 글로벌 게이트웨이 선점 및 마케팅 강화, CG산업발전 기반조성 등 5대 전략을 제시하고 2천억 원을 투입하여 우리나라를 2013년까지 아시아 최대 CG 제작기지로 육성하려는 비전을 담았다. 문화부는 이번 계획으로 선진국과 한국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CG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함으로써 2013년까지 1조1천억 원의 새로운 시장과 약 3만 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3704-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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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대중음악, 유럽을 쏘다!

    한국의 대중음악, 유럽을 쏘다! 2010.01.13.

    오는 2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축제인 미뎀(MIDEM 2010)에 한국의 대중 가수인 f(x)와 에픽하이가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들의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한국 음악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국의 대중음악 또한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쇼케이스를 할 예정인 여성 5인조 걸그룹 f(x)는 작년 9월 데뷔했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로 부터 ‘아시아 걸그룹의 판도를 바꿀 기대주’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더구나 올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미뎀은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다. 남성 힙합그룹인 에픽하이는 현재 해외진출 초기 단게로 2009년 미국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그 연장 선상에서 2010년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는 ‘단독 콘서트는 아니지만 에픽하이의 히트곡을 다양하게 선보여 세계 각국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뎀에 설치될 한국 음악 홍보관은 대중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하여 클래식, 국악, 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홍보 영상이 소개될 에정이다. 참가 업체로는 SM엔터테인먼트, 맵더소울, C&L 뮤직, 강앤뮤직 등 17 곳이며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을 상대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미뎀에 이처럼 음악 홍보관과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것은 한국 대중음악 시장영역 확대와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의 신시장 개척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러한 기회들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한류가 세계적인 흐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영상콘텐츠산업과 02-3704-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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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 관광 본격 추진!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 관광 본격 추진! 2010.01.11.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남해안의 섬 관광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10년 1월 8일 부터 1월 10일까지 매물도와 청산도 등 남해안의 섬 지역과 순천만, 화원관광단지 등 남해안 관광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남해안 섬 지역을 돌아보고 있는 유인촌 장관> 이들 남해안 섬의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문화부는 이 지역의 생태 및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 장관은 공공미술, 공간마케팅, 생태탐방, 문화기획 분야의 전문가들과 동행해 지자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에 대해 컨설팅했다. 이번 남해안의 섬 지역 방문은 문화관광행정의 수정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섬 지역까지 장관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것은 남해안 일대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유인촌 장관은 매월 1회 전국의 관광현장을 구석구석 방문하여 관광과 관련한 전문가들과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등 각계각층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살아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관광진흥과 02-370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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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 종합계획 마련!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 종합계획 마련! 2010.01.11.

    게임 산업은 콘텐츠 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게임 주 이용자들에게 ‘게임 과몰입’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게임 산업의 양적인 성장에 맞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게임 과몰입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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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문화홍보원, 아리랑 TV와 함...

    해외문화홍보원, 아리랑 TV와 함... 2010.01.11.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아리랑국제방송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해외 문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국문화콘텐츠 보급, 재외문화원 운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해외 언론인을 국내에 초청해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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