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극장, 34년만의 집들이 2009.05.12.
다음달 5일 명동 한복판에 34년 만에 재개관하는 명동예술극장(옛 명동국립극장)이 11일 연극계 원로배우들을 초청해 집들이를 열었다. ‘명동의 추억, 명동의 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집들이에는 원로배우 서희승씨의 ‘시종 징치기’를 시작으로, 정동예술단의 비나리 공연, 원로 연극인들의 ‘나를 취하게 한 명대사’ 낭독, 정재일 밴드의 <라트라비아타> 연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옛 국립극장의 부활을 축하했다.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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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2009.05.11.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이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한국콘텐츠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윤진씨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힘찬 출발을 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콘텐츠산업 홍보대사로서 우리의 문화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4대강에 녹색문화 르네상스 열린다 2009.04.28.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이 문화와 역사, 사람과 이야기가 있는 물길로 다시 태어난다. 이를 위해 4대강의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하고 이들 유역을 친환경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2012년까지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과 함께 4대강 살리기 합동 보고대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기본 계획을 확정 보고했다. -
전통시장으로 문화모꼬지 갈까? 2009.04.27.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올해 전국 총 4개의 시장으로 확대 추진된다. 문화부는 23일 목포 자유시장과 서울 수유마을시장을 올해 신규 시범시장으로 추가 지정했다. -
‘꿈꾸는 문화열차’ 출발~ 2009.04.27.
우수 예술단체가 도서·벽지 등 전국 문화소외지역의 초·중·고교를 찾아가 연극·뮤지컬·국악 등 공연을 펼치는 문화프로그램이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640개 초중고교에서 우수예술단체가 방문하여 공연하는 ‘대한민국 9교시, 문화가 간다! - 꿈꾸는 문화열차(이하 ‘꿈꾸는 문화열차’)’가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