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못 해도 괜찮아, 마음으로 듣는 수화 토크 콘서트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토크 콘서트를 즐기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진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토크 콘서트의 묘미니까요. 노란 개나리와 분홍 빛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4월 13일 국립국악원에서는 공감코리아와 싸이월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으로 듣는 수화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마음을 나눴던 그 따뜻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대학생기자 김선덕
-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