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선율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제2회 정기연주회>
찬바람이 옷 안을 파고드는 겨울이다. 겨울이 되고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에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이 하나둘씩 들려온다. 겨울에 듣는 오케스트라는 우리의 감성을 더욱 촉촉하게 적신다. 지난 12월 2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 펴졌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긍정적인 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만남 또한 지원하고 있다.
- 대학생기자 고정호
-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