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봄 작가, 겨울 무대> 보다 가까이 새로운 연극을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신춘문예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에게 희곡 집필과 무대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름 그대로 봄에 당선된 작가들이 1년 동안 새로운 희곡을 집필해 겨울에 무대를 올리는 것으로, 본래 2008년에 처음 시작해 2013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으나, 여러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6월 기념 공연 ‘뿔’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4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 대학생기자 신지원
-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