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속 그곳, 박물관이 되다 : 북촌 ‘백인제 가옥'
영화 <암살>에서 친일파 강일국의 집으로 등장했던 서울 북촌 한옥마을의 '백인제 가옥'이 <역사가옥박물관> 으로 재단장 했다. '백인제 가옥'은 친일파 이완용의 조카 한상룡이 지은 것으로, 실제로도 <암살> 속 강인국처럼 역대 조선총독부 총독을 비롯한 당시 권력가를 초대해 연회를 즐기던 장소였다고 한다. 이 한옥은 2015년 11월부터 시민에게 처음 개방되어 <역사가옥박물관> 으로 꾸며졌다.
- 대학생기자 손승진
-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