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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2012년까지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다

    숭례문 2012년까지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다 2008.05.20.

    화재로 훼손된 숭례문이 2012년까지 일제의 훼손 이전 모습으로 복구된다. 또 숭례문 전시관이 국민기념공간으로 조성된다. 문화재청은 숭례문이 화재로 훼손된지 100일째인 20일 숭례문 화재 수습현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숭례문이 화재로 불탄 뒤 문화재청은 복구자문단 및 문화재위원회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숭례문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해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숭례문을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전 모습으로 복구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또 복구 현장을 공개해 국민의 상실감을 치유하고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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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불법 사행성 게임 근절에 힘 모았다.

    정부, 불법 사행성 게임 근절에 힘 모았다. 2008.05.16.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법무부·경찰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불법 사행성 게임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바다이야기’의 사회적 물의 이후 실시된 정부의 대책으로 진정기미를 보이던 불법사행행위가 최근 급속하게 변종·진화해가고 있고 사이버공간으로 침투하는 등 사회문제화 조짐이 나타나는데 따른 것이다. 문화부는 법무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과 함께 관계기관상설협의체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현안회의를 열어 불법 사행성 게임 실태를 파악하고 일선 단속 현황을 분석해 관련정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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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 중소기업 ‘문화로 인사합시다’

    문화부, 중소기업 ‘문화로 인사합시다’ 2008.05.14.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08 문화로 인사합시다’ 캠페인의 공식출범을 기념하는 ‘중소기업과 문화예술의 만남 음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친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화부는 이날 음악회에서 ‘문화로 모시기 운동’을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부는 지난해 9월 ‘문화접대비 제도’를 시행한 이후 이 제도의 실질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문화로 모시기 운동’을 펼쳐왔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기업은 총 접대비 지출액 중 문화관련 접대비 지출이 3%를 초과하는 경우 접대비 한도액의 10%를 한도로 추가 소비를 인정받아 그만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문화예술계는 자생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더 많은 국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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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올림픽 국제출판협회 총회 서울 개최

    출판올림픽 국제출판협회 총회 서울 개최 2008.05.13.

    ‘출판올림픽’인 국제출판협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08 IPA(국제출판협회 : International Publisher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제28차 서울총회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터키의 소설가 오르한 파묵, 마이클 케플링거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부사무총장,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프랑스 작가인 장-마리 르 클레지오, 소설가 이문열, 쉴라 캅스 전 캐나다 부총리, 데보라 와일리 존 와일리&선즈 선임 부사장, 양 더얜 중국출판공작자협회 부회장, ‘The Cult of the Amateur’의 작가인 앤드류 킨 등 해외 유명출판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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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모두가 한 이웃, 함께 즐겨요!”

    “우리 모두가 한 이웃, 함께 즐겨요!” 2008.05.09.

    다문화시대 이주민과 내국인이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8(2008 Migrant's Arirang)’을 개최한다. 다문화축제는 2007년 기준 체류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고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고자하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진행돼 왔다. ‘다문화축제 2008’은 다양한 모양과 색상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조각보’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러시아 몽골 베트남 네팔 남미 등 14개국의 이주민이 참여해 준비한 나라별 부스인 ‘지구마을 여행’에서는 100여 가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의상, 악기, 공예품과 전통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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