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로 전통시장 살리기 착수 2008.06.12.
소비자의 쇼핑패턴 변화와 대형할인마트 증가 등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문화부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침체하고 있는 재래시장을 따뜻한 정취와 북적이는 흥이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 시작하는 한편 그 시범시장으로 수원 못골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을 선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 지역에 대형할인마트 1곳이 들어서면 주변시장 7곳이 영향을 받아 평균 1100여명에 달하는 시장상인이 생계를 위협받는다.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유통과 구매의 공간이 아니라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소중한 생활문화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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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 함께 만들어요 2008.06.11.
학교를 문화예술과 체육 등 다양한 활동과 접목시켜 ‘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를 즐겁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학교 만들기(가칭)’ 국민 제안 공모 이벤트를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를 문화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교는 <>다’, ‘내가 사랑하는 학교 만들기(가칭)’ 캠페인에 잘 어울리는 이름을 제안하는 ‘캠페인 이름 공모’, 소원을 빌어 선정되면 장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실현하는 ‘알라딘의 요술램프’,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모집하는 ‘나는야 학교 서포터즈’로 구성된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첫 삽 떴다 2008.06.05.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10일 광주 구 전남도청 부지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현장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장관과 박광태 광주시장, 무스타파 카마리 주한 튀니지 대사, 카말 파라세드 코이라라 주한 네팔 대사, 문순태 조성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등 국내 정·관계 주요인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
문화부, 순수예술 육성 위한 토론회 개최 2008.06.03.
순수예술을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순수예술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순수예술 지원체계 및 창작지원방식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예술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정책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
6월엔 ‘꿈결같은 야간여행’을~ 2008.05.28.
한국관광공사는 “꿈결같은 야간여행” 이란 테마로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송암천문대에서의 별 헤는 밤(경기 양주)”, “연인들의 밀어처럼 사랑이 피어나는 천년의 도시!(전북 전주)”, “당신의 낮보다 화려한 신라의 달밤(경북 경주)”, “아름다운 밤을 자랑하는 동양의 나폴리(전남 여수)”, “달빛 아래 젖는 효심(孝心)-수원화성(경기 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