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다. 국립극장에서는 기획공연 <아리랑 칸타빌레>를 준비해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아리랑 칸타빌레>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한국환상곡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곡을 국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공연이었다.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했고, 지휘는 계성원이 맡았다. 여기에 이희문, 박애리, 장사익 세 명의 소리꾼을 초청해 그들의 목소리로 아리랑을 들었다.
- 대학생기자 한채현
-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