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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책!책! 책을 나눕시다!

    책!책!책! 책을 나눕시다! 2010.03.29.

    옛날, 화로 옆에서 어른들의 옛날 이야기를 듣던 아이들의 풍경은 사라진지 오래됐다. 하지만 어른들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지냈던 아이들의 유일한 놀잇감은 책을 나누는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을 통해 계속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9년에 이어 금년 4월부터 전국 서울, 대전, 전주 3개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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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 영화의 불법유통, 미리 막다!

    최신 영화의 불법유통, 미리 막다! 2010.03.23.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서부지검이 합동하여 지난 2월 25일 영상 불법복제물 제작 공장을 단속하여, 불법물 제작 및 유통 관련자 6명을 입건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 저작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 서울서부지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복제물 유통의 온상으로 지목되어온 용산 전자상가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복제물을 유통시킨 제작업자를 적발, 제작공장을 추적하여 불법복제 DVD 35,400점 등 불법복제기기 총 89,720점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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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 싶은 섬, 더 아름답게 변한다!

    가고 싶은 섬, 더 아름답게 변한다! 2010.03.17.

    국내 관광 자원 활용을 위해 진행됐던 ‘가고 싶은 섬’ 시범 사업이 평가와 조정을 통해 섬의 정체성과 매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6일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조정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사업의 방향성과 원칙에 대해 섬 자체의 매력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음을 발표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섬은 ‘외연도(보령시)’, ‘청산도(완도군)’, ‘홍도(신안군)’, ‘매물도(통영시)’ 총 4 곳이었으며, 이 섬들에 2011년까지 국비 220억원을 포함하여 총 456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사업 내용이 주로 기반시설 등 하드웨어 분야에 치중되어 각 섬의 생태와 문화자원 등 고유한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관련 전문가들로 ‘섬 관광자원화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조정안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고, 섬 본연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폐교와 노후화된 마을회관, 방치된 구면사무소 등을 활용하여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전시관 및 공연장, 예술체험 및 주민교육, 운동시설 등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또, 각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 된 섬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및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섬을 찾아 해당 관광지만이 가진 자연 환경에 대한 매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조정 결과, 전체 사업비에서 하드웨어 비중은 81.3%에서 75.7%로 낮아지고,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 비중은 18.7%에서 24.3%로 높아졌다. 특히 이번 사업조정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발전략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조정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앞으로, 문화부는 ‘섬 관광개발 매뉴얼’을 제작 및 보급하여 섬 관광개발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섬-해양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자연과 문화 중심의 섬-해양 관광자원 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관광진흥과 02-370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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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희·세희 자매의 ‘시름 뚫고 하이킥’

    주희·세희 자매의 ‘시름 뚫고 하이킥’ 2010.03.16.

    ‘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영수태권도체육관. “얍!”하는 기압과 동시에 강렬한 뛰어차기가 날아든다. 작은 체구의 여학생이지만, 남학생들 못지 않게 힘이 느껴졌다. 반대편에서 맞상대하던 또 한명의 귀여운 여학생이 그 뛰어차기를 빠른 동작으로 피한다. 청담중학교 2학년 박주희 양, 부용초등학교 4학년 박세희 양. 두 자매 모두 태권도를 배운 지 이제 1년 6개월, 작년 9월에 1품을 따고, 올 9월에 2품 심사에 도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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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꽉 찬 상암구장서 초중고 리그 결승전을”

    “꽉 찬 상암구장서 초중고 리그 결승전을” 2010.03.16.

    ‘승부 지상주의’와 ‘엘리트 선수 양성’에 골몰해왔던 학원체육이 바뀌고 있다. 운동에만 올인해왔던 학생선수들이 비로소 학습권을 되찾게 됐고, 돈이 없어 운동을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공짜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스포츠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스포츠 강사’도 등장했다. 지난 1~2년 새 벌어진 변화이다. 공감코리아 korea.kr은 우리 학원체육의 변화상을 총 6회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6일 토요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 개막 행사에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왔다. 지난해 출범한 초중고 리그는 그 성과가 좋아서 올해는 첫해보다 33팀이나 늘어난 609팀이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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