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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에 문화 농작물이 자란다!

    농촌에 문화 농작물이 자란다! 2010.05.10.

    농어촌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힘을 합쳤다. 지난 5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도 정비 및 문화 이모작 시범 사업과 대학생들의 농촌 ‘문활’ 활동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문화부와 농식품부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양 부처의 다양한 농촌 지역 관련 사업이 부처별 전문영역에 특화되어 있어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정책 체감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함께 인식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이와 같이 공동 사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협력추진 사업 중 하나인 ‘문화 이모작 시범사업’을 통하여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과 전남 강진군에서 마을 개발, 문화·여가, 농촌관광 분야가 통합된 지역 맞춤형 시범사업이 문화기획자와 주민의 협력으로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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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교사절초청, 특별공연 개최!

    주한 외교사절초청, 특별공연 개최! 2010.05.10.

    오는 5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동극장에서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사전설명회 및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전통 공연 ‘미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와 ‘G20 정상회의’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국내에서 잇달아 열리기로 예정된 가운데, 해외 각국과의 교류 협력에 중요한 가교역하을 하고 있는 주한외교사절과 우리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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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못골시장에서 ‘孝王 정조’를 만나세요!

    수원 못골시장에서 ‘孝王 정조’를 만나세요! 2010.05.04.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수원 못골시장에서 ‘정조대왕이 시장에 온 사연’을 퍼포먼스로 재현할 계획이다. 수원 못골시장은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인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 낸 바 있으며, 이번 ‘2회 못골 문화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정조대왕은 백성을 생각하는 바른 정치와 부모님에 대한 효행으로 조선 왕조 사상 가장 뛰어난 왕 가운데 한 분으로 꼽힌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을 목격했던 정조는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효심으로 대규모의 화성행차를 13회나 다녀왔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수원화성에서 열기도 했다. 이렇듯 정조와 인연이 깊은 수원이기에 못골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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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방방곡곡! 국립 예술단이 찾아갑니다!

    전국의 방방곡곡! 국립 예술단이 찾아갑니다! 2010.05.04.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립국악원, 국립발레단 등 10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제 지방 방방곡곡으로 직접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예회관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2010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지역의 83개 문예회관 등에서 115회의 공연을 펼치며 약 65,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50개 지역 문예회관에서 발레와 창극, 뮤지컬 등 각 국립예술단의 대표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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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쟁 당시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더욱 생생하게

    한국 전쟁 당시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더욱 생생하게 2010.04.27.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 전쟁의 모습을 컬러 사진으로 담은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부터 휴전협정 조인 시까지 3년여 동안의 장면을 담은 사진 70여 점이 선보인다. 이 사진은 미국 NBC의 ‘전설적 기자’인 존 리치(John Rich, 92)가 한국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여해 촬영한 사진으로, 그는 미 해병대원으로 2차대전에 참전하기도 했으며 한국전의 개전과 종전을 모두 지켜본 미국인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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