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사서추천도서 내려받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2019년도 ‘12월의 사서추천도서’를 선정 발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인문, 사회, 자연, 어문학 등 KDC 10개의 주제분야에서 책과 함께 생활하는 현장 사서가 좋은 책을 추천하여 소개함으로써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달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12월의 사서 추천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볼 수 있다.

총 8건 [1/1 쪽]

  •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자연과학]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 저/역자 : 마이 티 응우옌 킴 지음 배명자 옮김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한경BP
    • 사서의 추천 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학에 친숙하지 않다. 실험실과 화학자, 실험기구에 담긴 화학물질 등 ‘화학’ 하면 떠오를 법한 이미지는 일상과는 제법 거리감이 있다. 그런데 세상이 온통 화학이라니? 자칭 ‘화학 덕후’인 저자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행복한 저녁 식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하루에 담겨 있는 다양한 화학을 소개한다. 잠을 깨는 과정은 뇌가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중단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화학물질로 코팅된 테플론 프라이팬에 우리가 멀쩡히 달걀을 구울 수 있는 이유는 탄소와 불소 원소가 옥텟 규칙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부엌에서 디저트를 구울 때나 비누·치약이 상비된 욕실, 꺼져가는 휴대폰, 어지럽혀진 책상, 화학자 동료의 연구실 등 눈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여정에서 흥미로운 화학 이야기를 끌어내 재치 있게 설명하는 저자는 화학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이 만연한 것을 안타까워한다. 단순하고 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더 가까이, 분자 차원에서 들여다보면 놀랍도록 새롭게 느껴진다. 지금껏 화학이 낯설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매력을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마이 티 응우옌 킴(Mai Thi Nguyen-Kim) 화학자이자 과학저널리스트.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하는 동안 유튜브 채널 「The Secret Life of Scientists」을 열었고, 2018년 ‘그림 온라인 어워드’를 수상한 「maiLab」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쉽고 재밌는 과학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화학약품’이라는 낱말 자체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독성이 있든, 건강에 좋든, 생존에 필수적이든 어떻든 이 세상은 온통 화학이다.”(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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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자연과학]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 저/역자 : 로마 아그라왈 지음 윤신영, 우아영 옮김
    • 출판사 : 어크로스
    • 사서의 추천 글 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조공학자인 로마 아그라왈은 이 책에서 다리, 터널,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세계를 설계하고 만들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대한 다리를 위에서 당기고 있는 장력 케이블, 콘크리트, 벽돌과 같은 건축 재료 이야기부터 건축물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공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는 고층 건물의 안쪽에 있던 구조를 바깥에 설치하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으며, 멕시코시티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매년 60mm~80mm씩 가라앉고 있다고 한다. 딱딱한 구조공학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걸어 다니는 길, 지나다니는 터널, 건너는 다리 등 일상 속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건축과 구조물들을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사이언스」가 강력 추천하고, 미국과학진흥회(AAAS)가 2019년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했다. 저자 소개 로마 아그라왈(Roma Agrawal)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 구조공학자. 2004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학위, 2005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구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젊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공학과 기술 분야의 길을 열어 주는 전문가이자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영국왕립공학회가 가장 뛰어난 공학자에게 수여하는 루크상을 받았고, 2018년 영국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책 속 한 문장 “건축물은 우리의 삶을 재단하고 지속시키며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캔버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자주 건축물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잊는다. 하지만 건축물은 많은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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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 법정에서 내가 깨달은 것들

    [사회과학]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 법정에서 내가 깨달은 것들

    • 저/역자 : 박영화
    • 출판사 : 행성B
    • 사서의 추천 글 상대방과 갈등이 뜻대로 해결되지 않을 때 흔히 ‘법대로 하자’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법도 모든 상황을 예측하여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법을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과연 법이 최선일까?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법은 꼭 필요하지만, 그 역할은 최악의 상황을 막아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는 저자가 판사, 변호사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진정한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경과 숨은 진실을 살펴 공정한 판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아내가 남편의 폭행을 피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다 남편의 머리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피고인으로 법의 심판대에 선 사람에게 법의 엄정함보다는 온정과 관대함을 보일 필요가 있는 사건일 것이다. 법은 우리를 규제하는 차갑고 냉정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법과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저자 소개 박영화 30년 넘게 법조인으로 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16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친 후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변호사이다. 법은 필요하지만 법이 최선인 사회를 희망하지는 않는다. 저서로는 『강릉의 머슴으로 돌아온 판사』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어쩌면 정의의 여신 디케 또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피고인을 만나면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신전에서 내려와 그들의 가족을 따뜻하게 안아줄지도 모를 일이다.”(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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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 : 정의의 빈틈, 인간의 과제를 묻다

    [사회과학]

    나는 뉴욕의 초보 검사입니다 : 정의의 빈틈, 인간의 과제를 묻다

    • 저/역자 : 이민규 지음
    • 출판사 : 생각정원
    • 사서의 추천 글 ‘세상의 중심’, ‘잠들지 않는 도시’ 등 그럴듯한 수식어를 가진 미국의 도시 뉴욕. 화려한 도시의 모습 이면에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그런 뉴욕에서 한국인 검사로 일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뉴욕주 검찰청 사회정의부 소속 검사인 저자는 경력이 1년밖에 되지 않은 초보 검사이지만 임금착취, 사기, 성매매 등 다양한 사건을 처리해 나가면서 인간의 추악한 면과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법이 가진 한계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진심으로 위로하고, 정의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한다. 검사로서, 인간으로서 저자가 해온 여러 가지 고민들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배경은 뉴욕이지만, 어느 정도는 한국 사회와도 닮아 있다.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정의란 무엇인지, 또 바람직한 인간의 삶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이민규 뉴욕주 검찰청 ‘사회정의부’ 소속의 한국인 검사.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태어났고,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인 웨슬리언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LSAT)을 계기로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하게 되었다. 로스쿨에서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노동법, 인권법, 형사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법전 너머의 현실 세상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체험해보고 싶어 뉴욕주 검찰청의 사회정의부 소속 검사로 첫 경력을 시작했다. 책 속 한 문장 “그래 봤자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시도해보는 수밖에 없다. 그래 봤자 나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사람을 위로하고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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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자의 인문학

    [인문학]

    산책자의 인문학

    • 저/역자 : 문갑식
    • 출판사 : 다산초당 : 다산북스
    • 사서의 추천 글 여행을 가기 전에 무엇을 먼저 준비하는가? 숨겨진 맛집, 멋진 사진이 나오는 장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여행지와 관련된 예술가나 작품을 먼저 알아본다고 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에 따라 여행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추억의 정도가 달라진다. 단순히 유명하다고 들어서 찾아간 프랑스의 뒤브롱 산을 보는 것과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에서 읽었던 뒤브롱 산을 보는 것의 감정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책은 유럽의 여러 도시에 관련된 예술가나 작품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산책하듯 가볍게 들려준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천재화가 보티첼리를 통해 피렌체 르네상스를 말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바람둥이 클림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프랑스 리옹에서는 「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가시 돋친 장미’의 비밀을 다루는 등 14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여행을 이미 다녀온 사람 모두 이 책을 통해 여행의 감동이 배가 되는 기분을 경험했으면 한다. 저자 소개 문갑식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며,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산책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울프손칼리지 방문교수와 일본 게이오대학교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199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월간조선」 편집장 등을 지냈고 『여행자의 인문학』을 지었다. 책 속 한 문장 “시, 소설, 그림, 조각, 음악 등 우리가 걸작이나 명작이라 부르는 작품을 한껏 감상하고 여행지로 떠나면, 단지 눈에 보이는 그 공간의 현재뿐 아니라 과거까지 여행할 수 있다.”(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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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인문학]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 저/역자 :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 지음 이원희 옮김
    • 출판사 : 작가정신
    • 사서의 추천 글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라는 말처럼 작은 힘이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크고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여성의 자유의지와 권리의 보장과 평등을 외치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시작으로,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까지 시대에 정면으로 도전한 여성들을 이야기한다. 여성 의사 페세쉐트가 출현한 1장 출현의 시대와 여성 시민의 권리를 선언한 올랭프 드 구주의 2장 주장의 시대와 영국 여성의 투표권을 획득한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3장 요구의 시대와 남성 누드화를 그린 쉬잔 발라동의 4장 용기의 시대와 마라톤을 달린 캐서린 스위처의 5장 참여의 시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6장 희망의 시대에서, 100인의 진보적인 여성들이 등장한다. 성의 차별 없이 모두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크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며, 인류 모두의 생활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저자 소개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Nathalie Kaufmann-Khelifa) 예술사를 전공하고 교직 생활을 한 뒤, 2011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예술 서적 『욕망의 색』(2011)과 『로지에서 아틀리에까지』(2013)를 발표했고, 작가 활동 외에도 박물관에서 회의 및 워크숍을 주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여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이며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살아간다. 사회적 차별은 오직 공동 이익에 근거하는 경우에만 허용될 수 있다.”(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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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문학예술]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 저/역자 : 율리아네 쾨프케 지음 김효정 옮김
    • 출판사 : 흐름출판
    • 사서의 추천 글 1971년 12월 24일, 페루 상공에서 한 비행기가 폭풍우를 만나 추락했다.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율리아네 쾨프케. 그녀는 사고가 일어나기 이틀 전에 참석한 댄스파티의 사진을 볼 때마다 이렇게 회상한다. “내가 댄스파티에 참석하겠다고 조르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 비행기를 좀 더 일찍 탔더라면 엄마와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3000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떨어진 율리아네를 살린 것은 페루 다우림의 나뭇가지와 덩굴들이었고, 생물학자인 부모님을 따라 어릴 때 밀림을 체험하면서 얻은 생존 법칙 덕분에 그녀는 살아 돌아올 수 있었다. 기적적인 생환이었지만 율리아네는 홀로 생존했기에 감당해야 했던 시선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그리고 11일간 밀림을 혼자 헤매며 겪은 경험과 그 후 동물학자로서 연구에 매진하며 깨달은 진실은 그녀가 남은 삶 동안 페루의 밀림을 지키는 데 앞장서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엄마를 잃었지만 자신을 살리기도 한 그곳에서, 율리아네의 생생한 발자국을 함께 따라가 보자. 저자 소개 율리아네 쾨프케(Juliane Koepcke) 1971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이자, 페루 다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동물학자. 1954년에 태어난 독일계 페루인으로, 자신의 정신적 고향인 페루 다우림 팡구아나와 독일을 오가며 팡구아나를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공헌하였고, 앞으로도 생태 연구와 자연보호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책 속 한 문장 “뭔가를 이루겠다고 정말로 굳게 결심하면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어. 간절히 원하기만 하면 돼, 율리아네.” (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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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문학예술]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 저/역자 : 이국환
    • 출판사 : 산지니
    • 사서의 추천 글 저자는 우리 시대에 관계는 많으나 진정한 소통이 드문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그리움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가 외로워 보고 오롯이 홀로 있는 시간을 오래 경험해야 비로소 그리움이 생기고, 소중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흔들리고 고민하며 불안을 안은 채,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곧 다가올 오후도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우리는 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인생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저마다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인생의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삶에 지칠 때 “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게 하는 지침서와 같은 소중한 글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이국환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텔레비전에서 「다시 책이다」, 라디오에서 「이국환의 책 읽는 아침」을 진행하며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소개했다. 동아대 최우수 강의교수로 여러 번 선정되었다. 책 속 한 문장 “인생은 짧다. 후회는 의무와 도리를 다했고 열심히 살았다는 핑계로 내 삶을 유기한 죄, 그리하여 정작 나를 돌보지 않은 죄에 대한 형벌이다.”(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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