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앵그리버드’를 찾아라, 슈퍼앱 코리아 2011
게시일
2011.07.18.
조회수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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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제2의 앵그리버드 를 찾아라! 슈퍼앱 코리아2011 부산 현장 속으로! SUPER APP KOREA 2011 대한민국 최고의 앱 개발 드림팀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 슈퍼앱 코리아


스마트폰을 사용자들이 꼭 갖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고 하죠? 바로 전 세계 60여국에서 4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앵그리버드’라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이 이제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킬러 콘텐츠의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천만시대인 대한민국에서 가만히 지켜만 볼 순 없겠죠? 우리 모두 지난 9일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슈퍼앱 코리아 2011’ 부산 예선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어플리케이션 계의 슈퍼스타 K, ‘슈퍼앱코리아 2011’


슈퍼앱 코리아 2011의 정체는?

슈퍼앱 코리아 2011의 정체 설명글

슈퍼앱코리아 2011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국내 최초 앱 개발 대회로서,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총 상금은 무려 8천만 원이고, 1등에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스페인 MWC(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과연 이 행운을 손에 거머쥘 주인공이 누구일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최종 결선은 9월 17일 서울에서 펼쳐진다고 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슈퍼앱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superappk.com/)를 참고하세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부산 동서대학교로 모였습니다. 예선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참가자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1차 합격자가 결정됩니다. 이후 1차 합격자들은 미션을 받아 수행하면서 또 한 번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결정이 되죠. 참가자 모두 1차 예선 발표 세션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심사장으로 들어선 참가자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지만 최선을 다해 발표를 하고 있었고, 6명의 심사위원들 역시 참가자들과 자료를 번갈아 보며 꼼꼼히 채점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준비한 앱 기획안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 자신들이 준비한 앱 기획안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 박미래


그렇다면 과연 심사위원들은 예선 1차를 거친 뒤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박동규 창원대학교 교수는 가장 인상적인 점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을 꼽으며 “중학생부터 대학생, 기업체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앱에 대해 굉장히 관심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았어요.”라고 밝혀 앞으로 ‘슈퍼앱코리아 2011’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짐작케 했답니다.



숨 막힐 듯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던 예선 2차


2차 예선을 시작함을 알리는 유소영, 강성민 MC(좌) ,예선 2차 미션을 발표하는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 심사위원의 모습(우)

▲ 2차 예선을 시작함을 알리는 유소영, 강성민 MC(좌)

예선 2차 미션을 발표하는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 심사위원의 모습(우) ⓒ 박미래



잠깐의 휴식 후 본격적인 예선 2차가 시작되면서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미션의 주제는 ‘기념일’이었습니다. 1차를 통과한 25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따라 100분 동안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1차 때보다 더욱 신중한 모습의 참가자들이었습니다. 팀으로 지원한 참가자들도 예선 2차에서는 개인별로 발표를 해야 했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예선 2차는 1차에 비해 더욱 심사가 엄격해졌는데요. 날카로운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무사히 넘긴 본선 진출자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본격적인 예선 현장



제 2의 앵그리버드가 탄생할 것인가?


긴장되는 발표의 순간, 참가자들은 모두 자신이 통과하길 바라며 MC들만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총 13명의 참가자들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행사는 CJ E&M의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8월 중순부터 방송된다고 하니 여러분 모두 본방사수하며 최종 우승자를 점쳐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체유관광부 박미래 대학생기자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mirae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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