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학교 :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온다

초연결 학교 : 세상을 품은 학교의 시대가 온다

저/역자
함돈균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5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가장 진화된 형태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학교란 오랜 전통을 공고히 지키는 동시에,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역설적인 공간이다. 저자는 ‘초연결’이라는 개념을 통해 학교 교육이 개인과 개인, 학교와 사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학교는 학생들이 '나'라는 좁은 범위를 넘어 '우리'라는 넓은 개념을 이해하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초연결 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 기관을 넘어 사회적 진화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흔히 ‘작은 사회’라 불리는 학교의 구성원들이 다양성과 포용, 소통과 협동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다면, 사회 전체적인 진화가 이루어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육자는 물론, 진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리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 소개 

  함돈균 미래학교 디자이너. 주요 대학에서 인문학 및 예술론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했고, 교육청 및 각종 재단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디자인한 바 있다. 『사물의 철학』, 『순간의 철학』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책 속 한 문장 

  “소크라테스는 배움을 통해 나와 앎이 연결된다는 것은 앎의 대상, 앎의 세계가 내 안으로 들어온다는 뜻이며, 그것은 세계와 내가 맺는 책임성을 뜻한다고 여겼습니다.”(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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