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 저/역자
-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 지음 이원희 옮김
- 출판사
- 작가정신
- 출판일
- 2019
- 총페이지
- 344쪽
- 추천자
- 이문찬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라는 말처럼 작은 힘이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크고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여성의 자유의지와 권리의 보장과 평등을 외치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시작으로,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까지 시대에 정면으로 도전한 여성들을 이야기한다. 여성 의사 페세쉐트가 출현한 1장 출현의 시대와 여성 시민의 권리를 선언한 올랭프 드 구주의 2장 주장의 시대와 영국 여성의 투표권을 획득한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3장 요구의 시대와 남성 누드화를 그린 쉬잔 발라동의 4장 용기의 시대와 마라톤을 달린 캐서린 스위처의 5장 참여의 시대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6장 희망의 시대에서, 100인의 진보적인 여성들이 등장한다. 성의 차별 없이 모두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크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며, 인류 모두의 생활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저자 소개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Nathalie Kaufmann-Khelifa) 예술사를 전공하고 교직 생활을 한 뒤, 2011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예술 서적 『욕망의 색』(2011)과 『로지에서 아틀리에까지』(2013)를 발표했고, 작가 활동 외에도 박물관에서 회의 및 워크숍을 주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여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이며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살아간다. 사회적 차별은 오직 공동 이익에 근거하는 경우에만 허용될 수 있다.”(10쪽)문화체육관광부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