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면 좀 어때

우울하면 좀 어때

저/역자
김승기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9
총페이지
224쪽
추천자
김지혜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상담해 왔던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흔하게 겪게 되는 감정의 문제들을 적고 각 사례들에 대한 정보와 처방전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1부에서는 자존감이 낮거나 높은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를, 2부에서는 자라나지 못한 마음속의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3부에서는 상처받기 쉬운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받는 상처를, 4부에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결혼이라는 주제로 부부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으며, 5부에서는 장애와 통증 사이 내가 혹시 이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라는 주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울이라는 단어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릴 수 있다. 고단한 회사 생활, 초년생으로서 힘든 사회 활동, 학생으로서 느끼는 학업 스트레스, 엄마이지만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느끼는 고단함 등에서 누구나 격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에 무거운 짐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까짓것 우울하면 좀 어때?!” 저자 소개 김승기 ‘휴지 빼주는 남자’로 불린다. 병원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하소연을 듣고, 그들의 젖은 눈을 위해 티슈를 빼주곤 한다. 가끔 시를 쓰고, 여행을 떠나고, 강연을 하고, 술을 마신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2003년 시전문지 「리토피아」로 등단하여 시집 『어떤 우울감의 정체』 등 여러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한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 김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이다. 책 속 한 문장 “이 세상에 원래 ‘높은 자존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 존재할 뿐이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은 ‘자기를 이세상의 하나의 개체’로 인정하는 것이다.”(24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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